이번 주는…
- Write draft of the 2nd study
- 암벽등반
- 수영, 달리기
- 혜인&근배 저녁 초대
- 일두형 결혼
2024. 01. 02. 화요일
춘휘랑 실내 암벽등반했다. 나는 아직 요령이 부족해서 등근육도 안 쓰고 팔힘으로만 하는 것 같다. 그래도 처음 갔을 때보다는 좀 더 나은 듯. 춘휘도 두 번째 오는 거였는데, 처음으로 정상 정복했다.
모찌도 집에서 암벽 등반.
2023. 01. 06. 토요일
미국 여행 중 모찌를 돌봐줬던 혜인 씨와 근배 씨를 집으로 초대해서 저녁 같이 먹었다. 나는 갈비탕이랑 김치전, 춘휘는 파프리카 볶음이랑 레몬치킨을 만들었다. 갈비탕 간 하는 걸 잊어서 그냥 맹탕이 됐다. 알아서 간 해서 먹음. 레시피가 하라는대로 국물용 무를 버리려고 했는데, 다들 만류해서 냉장고에 보관해놨다. 다음 날 점심에 양념장이랑 같이 잘 먹었다. 김치전은 여전히 부들부들함. 그래도 맛은 김치가 챙겨주므로 그나마 낫다.
근배 씨가 다음 날 아침 벨기에로 운전해 복귀해야 하므로 게임은 생략하고 이야기좀 나누다가 헤어졌다. 혜인 씨가 2월에 한 번 더 모찌를 봐주기로 했다. 굳.
그 외…
- 한 번 만들어본 사천짜장면. 좀 기름지지만 나름 먹을만. 실제 쓰촨 (사천)에는 짜장면이 없다. 베이징에만 있는 듯. 한국식 변형. 쓰촨 음식에 마 (산초 열매 씨앗)가 많이 들어가다보니 이름을 그렇게 붙인 듯.
- 춘휘가 만든 대추 케잌. 전에 천하제일 요리대회 1등상 받은 친구에게 레시피와 도구를 빌려서 만들어봤다. 굳.
- 휘가 베이징으로 가면서 춘휘에게 남겨준 유산. 에스프레소+글라인더+고양이 관련 책. 모찌가 직접 인증.
- 수영장 입구에 있던 크리스마스 장식.
- 연구소 가는 길에 본 새로 생긴 교통표지판. 고양이 조심. 우리 연구소랑 저쪽 연구소에 종종 나타나는 고양이를 염두에 두고 만든 듯하다.
- 오랜만의 달리기. 지난 4월에 발목 다치고 달려본 적이 거의 없다. 자주 뛰어보자.
- 처음 가본 시내의 한 아랍 식당. 음식도 빨리 나오고 가격도 적당하고 먹을만하고. 나름 괜찮았다.
- 미어캣 모찌.
- 일두형 결혼식 참여하러 우리 집에 모인 친가 친척들. 작은아빠는 오래 전 아빠한테 사기쳐서(?) 얻은 말벌 술을 이 날 이자까지 얹어서 아빠한테 되돌려 줬다. 행복한 아빠.
한 달 동안
2023년 12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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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ft vegpp eval
- write the results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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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GSW@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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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U 포스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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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L 생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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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휘랑 샌프란시스코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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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U & 샌프란시스코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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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휘랑 몬테레이, 산타바바라, LA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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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지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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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천하제일 요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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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맞이 Jenzig 하이킹
다음 주는…
- Write draft of the 2nd study
- 그룹 미팅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