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Jena: Week 99 (치실 삼킨 모찌)

· ☕ 1 min read · ✍️ Hoontaek Lee

이번 주는…

  • Manuscript revision…
  • German A2.1+ course 끝
  • 모찌 병원…

2022. 07. 25. 월요일

모찌가 치실을 삼켰다. 약 30cm 정도. 찾아보니 실 같은 길쭉한 건 장을 휘감아서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바로 병원을 갔다. 마취제? 같은 것을 놓으면서 구토를 유발해보겠다 하는데, 잘 안 됐다. 그대로 집으로 데려왔다. 배변에 실이 섞여 나오는지 잘 살피고, 구토를 시작하면 상기한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당분간 홈 오피스.

1~2일 뒤에 대충 1/3 ~ 1/2 정도가 발견 됐다. 나머지는 행방이 묘연.

2022. 07. 26. 화요일

독일어 수업 A2.1+ 종료. 테스트는 무사히 통과했다. 다음 수업을 들을 수 있을지 보자…

2022. 07. 27. 수요일

웬리가 테니스를 친다길래 축구 끝나고 들렀다. 알고보니 배드민턴. 한 클럽이 실내 경기장을 통째로 빌려서 즐기고 있었다. 웨이지에, 완통, 새로 온 야훼와 남자친구가 웬리와 치고 있었다. 덕분에 오랜만에 배드민턴 좀 쳤다.

그 외…

모찌

  • 야훼가 준 자석 판다 인형.
  • 침대 위 모찌.

다음 주는…

  • Manuscript revision
  • Play with SINDBAD.jl
  • 락훈이 형 가족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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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taek Lee
WRITTEN BY
Hoontaek Lee
Tree-Forest-Climate Resear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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