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 새 공책
- Erfurt
2021. 5. 7. 금요일
새 연구 노트를 뜯었다. 까다로운 내 조건을 만족한 이 공책이 하필 독일 제품이어서 여기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필기 관련된 좋은 글귀를 여러 언어로 적어놨는데, 한국어 번역은 좀 서툰 듯.
2021. 5. 8. 토요일
Chunhui, Xin이랑 축구+농구했다. Xin도 공 좀 차는 듯? 잘 뛸지는 아직 의문이지만.
2021. 5. 9. 일요일
날이 좋다. 영상 26도. Erfurt 구경갔다.
- (열려있는) Subway를 발견했다. 스타벅스도 봤다. Zara도 봤다.
- Erfurt Cathedral이 생각보다 멋있었다. 내부 장식도 세심하게 돼 있고. 뭔가 동굴 같은 느낌도 나고. 오래 된 교회가 여기저기 보이는데 다른 데도 여기만큼은 아니지만 멋있다.
- 점심은 루이지애나 스테이크하우스? 라는 곳에서 버거 사먹었다. 내부 장식은 뭔가 재즈 + 앤틱 느낌이다. 굳. 어떤 할머니께서 운영하시는데, 버거도 맛있었다. 내가 먹은 건 fried-shrimp 블라블라… 굳.
- Erfurt 내부로는 두 줄기 하천이 흐르고 있는데, 그 주위로 공원이 꽤 많다.
- 줄이 엄청 길길래 뭔가 맛집인 줄 알았더니 아이스크림 줄이었다. 날씨가 쨍쨍했다.
- Erfurt 물가는 엄청 비싸다. 주먹만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3유로??! 와플 아이스크림이 7유로??! …
오랜만에 햇빛좀 많이 맞았다.
그 외…
먹은 것
- 찜닭. 나름 갠찮은 듯. 밥까지 비벼 먹었다.
풍경?
- 연구실 아래 있는 건물. 내가 왔을 때는 나무 구조물 밖에 없었는데 언제 공사 이만큼 됐는지 ㅋㅋ
다음 주는…
- 연구연구 - TWS-NEE IAV residual covariation (+ SMC IAV to NEE IAV in SINDBAD) continuing… 원인 파악…
- 한국 집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