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 Easter (부활절) - 여긴 부활절 주가 휴일이다 (전후 하루씩 이틀)
• Shannig네서 저녁
• Kohla 하이킹

2021. 4. 3. 토요일

Shanning이 Yunpeng 졸업 축하한다며 초대했다. Hui, Chunhui, 나까지. 마라샹궈 맛있게 먹었다. 마라샹궈 옆에 초록색 뭔지 모를 식물은 끝맛이 휴게소에서 먹던 통감자구이랑 비슷해서 좋다.
티포트에 끓여 놓은 건 한방차 비슷한 건 줄 알았는데 한방 돼지 갈비탕(?) 정도 되는 요리였다. 국물이 시원하고 좋음. 그러고 게임하고 놀았다. 듄듄듄완

2021. 4. 4. 일요일

Kohla라는, Jena 남쪽 (기차타고 5분?)에 있는 작은 도시로 하이킹 갔다. Chunhui, Wantong, Weijie. 거의 시골이라도 해도 될 정도로 작은 도시였고, 건물이 예뻤다.

(위 그림) 사람은 거의 없음 + 날씨는 좋음 = 굳

(위 그림) 잘레(Saale) 강이 여기까지 흐르고 있다. 물수제비 좀 뜨고, 산을 탔다. 경사가 관악산 급으로 가파랐다. 멀리 보이는 게 오늘 목적지인 Leuchtenburg Castle. 남한산성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위 그림) 성에는 사람이 좀 있었다(=마스크 착용). 남한산성처럼 병사들 대포?총구? 겨누는 곳도 있었고, 근무하는 사로에는 화장실도 있었다(세심). 전망대에 있는 망원경으로는 예나를 볼 수 있었다(와우).

(위 그림) 작은 카페에서 뭐 좀 마셨다 (테이크아웃). 나만 핫초코:)
다른 전망대에서는 바닥이 좀 뚤려있었는데, 하얀 도자기 조각을 던지는 풍습이 있다더라(사랑? 행복? 그런 거).

(위 그림) 기타 풍경+찍사가 찍은 나+돌아오는 기차.

그 외…

풍경

• 슈퍼 옆에서 무료로 코로나 검사해주고 20분만에 결과 나온다길래 함 해봤다. 드라이브쓰루로 코로나 검사한다. (음성!)

먹은 것

• 파스타.
• 판다판다 신제품 비비고 냉동치킨. 간장맛 사서 튀겨 먹었다. 역시 치킨도 한국…
• 새로 산 시리얼을 요거트에.
• 마늘러스크 발견.
• 착한 독일. 콜라 한 캔에 0.29유로인데, 캔 반납하면 0.25유로 돌려준다…나랑은 상관x

풍경

• 밤에 산불난 줄 알았는데, 보름달 뜨는 중이었다.
• 봄이 왔다?? 다음 주 내내 눈이 온다…

다음 주는…

• 연구연구 - TWS-NEE IAV corre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