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요즘 가방 공장장
엄마는 몇달 전부터 손바느질에 재미붙이셨다.
실력이 점점 늘더니 이것저것 뚝딱뚝딱 만드신다.
이제 주변 잡동사니는 모두 잠재적 재료로 보는 경지에 다다르심.
공장 & 공장장 님 |
엄마가 만들어 준 필통, 파우치를 쓰고 있었는데, 에코백도 하나 만들어주셨다.
고냥고냥 무늬와 한땀한땀 박아넣은 알록달록 실. |
15인치 노트북도 들어가는 넉넉한 수납 공간. 크기별 주머니와 귀중품용 지퍼 주머니까지. 자석 똑딱이는 덤. |
만나자마자 미안하지만 같이 코로나 뚫고 카페 가자.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