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잘 쓰겠습니다!)

(밀린 거 쓰는 중 - 2020. 06. 13. 토요일)

이케아 나들이

친구들이 이케아?라는 곳을 가자고 했다. 니베아랑 헷갈려서 화장품 사러 거기까지? 생각했지만, 가구 등등 파는 곳이었다.

가구도 좋은 게 많았지만, 가장 눈에 든 건 바로 저 상어 인형! 귀엽다.

파주 아울렛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파주로 달렸다.

친구들 반응을 봤을 때, 아울렛 나들이를 왔어야 했다.

시간이 부족해서 짧게만 돌아보고 다시 서울로 달렸다.

라코스테에서 본 예쁜 셔츠,

그리고 선글라스 하나 집어들고 사진 한 컷.

돌아오는 길

친구의 의견으로 이대 비밀에 들러서 빵을 주워왔다. 저 빵 진짜 맛있다.

내가 쏘카를 정가로 빌려서 친구들에게 좋은 말을 참 많이 듣고 수명이 몇 년 연장됐었다. 친구 아버지는 그 돈이면 차라리 택시타고 갔다와도 되겠다고 하셨단다. 힝

그런 쏘카에 선글라스를 두고 내려서 부랴부랴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반납했던 차를 다시 찾았다. 마침 비가 내렸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