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생어거스틴
존맛 |
오래만에 생어거스틴에 왔다. 저번에 왔던 사당지점.
다시 먹어도 존맛이다.
같이 나온 다른 음식들도 맛있었다. 똠냥꿍 쌀국수.
잘 먹었어요 형.
춘천 콩국수 맛집
맛집의 아우라 | 고소하고 시원하고 쫄깃한 |
점심으로 콩국수를 먹어보기로 했다.
콩국수는 맛있는 집이 아니면 그냥 배만 부른 음식이라 걱정이 됐는데 기우였다.
적당히 숨어있고 허름한 게 왠지 맛집같이 느껴졌다.
아주머니가 콩국수가 맛있다길래 바로 두 그릇 주문.
누구는 약간 비리다고 했는데
내게는 아주 고소했다. 국물도 콩조각 하나 안 느껴지게 고왔다. 면은 중국집 면이 아니면서도 쫄깃했다.
한 그릇 먹는 동안 식당이 꽉 찼다. 맛집이었나보다.
다음에 오면 두부 구이+청국장을 먹어보자.
언제 춘천에 또 올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