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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the thesis - introdu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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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2. 08. 토요일

아빠 생신. :(

그 외…

• 오랜만의 떡볶이

• 오랜만의 파스타

• 토마토, 김치, 돼지고기 스튜

• 요즘 시도해보고 있는 Björk and Berries 향수. 바틀은 마음에 든다. 포장은 번지르르하지만 실용성 꽝. 왜 샘플을 굳이 개별포장해서 불편하게 만들까. 하루 하나씩 해서 9개 중 5개 시도해봤다. 나쁘지는 않은 듯.

  • botanist: 다섯 개중 가장 좋다. 풀잎향+들숨 끝에 살짝 사과향. 향이 강하진 않다.
  • fjällsjö: 비누, 세제향은 좋은데, 랍다넘처럼 꾸릿+찐득한 향이 같이 느껴져서 일단은 불호.
  • white forest: 유튜브 보고, 이 향 시도해보려고 이 세트를 구매했다. 유튜브에서는 자작나무+소나무+끝에 따뜻한 향이라고 소개했는데, 나한테는 전혀 아니다. 엉뚱하게도 크리미+코코넛+살짝 파인애플 향이 난다. 바이레도 발다프리크랑 비슷하다고 하는 리뷰를 좀 봤는데, 이해가 간다. 맡이 편한 향이지만, 내가 기대한 향은 아니고, 네이밍과도 어울리지 않는 듯.
  • september: 르라보 상탈과 매우 비슷하다. 그래도 같이 놓고 번갈아 맡으면 차이가 꽤 느껴진다. 상탈은 가죽향이 더 많이 나고, 셉템버는 더 스모키하다. 이런 종류 향이 나한테는 상탈이 더 오리지널이라 셉템버가 덜 유니크하게 느껴졌다. 대신 둘 다 상관 없다면 셉템버가 더 싸다.
  • ros: 처음엔 실험실에서 날 법한 화합물 냄새가 나다가, 어느 순간 장미 향으로 변해있다. 그러면서 장미 반, 꿀물 반 정도로 느껴진다. 꿀물 향이 같이 나는 게 살짝 불호.

• 친구들이랑 하이킹 갔다온 춘휘. 시내 근처에 케이블카로 시작하는 하이킹 코스가 있다고 한다.

• 춘휘가 집 근처에서 본 고양이. 좋아하는 종이라고 한다.

• 춘휘가 식당에서 본 장식물…뭔가 호러블하다. + 친구가 사줬다는 케잌.

다음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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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휘@J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