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Jena: Week 214 (춘휘@예나)

· ☕ 2 min read · ✍️ Hoontaek Lee

이번 주는…

  • developing tws_nee_in_model
  • 춘휘@예나

2024. 10. 11. 금요일

목요일 밤에 춘휘가 프라이부르크의 방 계약을 마치고 돌아왔다. 1주일 머물고 돌아갈 예정. 먹고 싶다던 김치찌개를 끓여줬다.

수잔, 마틴과 미팅을 했다. 너무 복잡하게 돌아가지 말고, 확실한 것부터 해보기로 했다.

2024. 10. 12. 토요일

오랜만에 춘휘랑 보드게임 했다. 에버델 두 게임을 해서 서로 한 번씩 이겼다. 첫 에버델 게임에서 서로 기다리던 키 카드가 춘휘에게 넘어가서 승기가 기울었다. 운 좋게도 두 번째 판에서는 어찌어찌 이기게 됐다. 7원더스:듀얼은 세 번을 했다. 첫 번째는 처참하게 졌지만 두, 세 번쨰는 역시 운 좋게 어찌어찌 이기게 됐다.

2024. 10. 13. 일요일

최근 아이스 스케이팅 시즌이 시작됐다. 춘휘랑 오랜만에 스케이트 타러 에어푸어트로 갔다.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두세 시간 스케이트를 탔다. 서로 오랜만이어서 춘휘는 감을 회복하는 데 집중했고, 나는 잘 타는 사람 따라다니며 배울만한 스킬이 없나 두리번거렸다.

예나로 돌아와서 중국 친구들과 저녁을 먹었다. 장소는 자주 가는 그리스 식당.

그 외…

  • 양파와 돼지고기 볶은 것. 이번에도 식초를 넣어서 새콤하다.
  • 춘휘가 프라이부르크에서 친구들과 방문한 캣 카페. 거대한 고양이를 봤다고 한다.
  • 춘휘가 찾은 집

다음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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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ssertation writing
  • 춘휘@프라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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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taek Lee
WRITTEN BY
Hoontaek Lee
Tree-Forest-Climate Resear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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