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Jena: Week 213 (춘휘@프라이부르크, 에버델@쓰위완&신)

· ☕ 2 min read · ✍️ Hoontaek Lee

이번 주는…

  • developing tws_nee_in_model
  • 춘휘@프라이부르크
  • 에버델@쓰위완&신

Developing an idea I got from the figure drawn by Sujan. When do I actually start writing the dissertation?…

2024. 09. 30. 월요일

일요일 밤에 춘휘랑 했던 세븐 원더스:듀얼. 춘휘가 압도적이었다. 전쟁으로 빠르게 안락사 당했다.

2024. 10. 05. 토요일

쓰위완&신 집에서 저녁 먹고 에버델 플레이했다. 지아신, 밍까지 다섯 명.

저녁은 국물 없는 닭볶음탕 비슷한 요리+소면으로 해결했다. 지아신은 국수를 너무 익혔다고 자책했고, 신은 닭 요리가 잘 됐다고 자축했다.

에버델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쓰위완과 밍이 한 팀으로 플레이하기로 했다. 내가 게임을 먼저 설명해주고 천천히 해봤다. 나 외에는 처음이라 조금 오래 걸렸다. 8시? 정도에 시작해서 12시 반에 끝났다. 나도 처음에 카페에서 했을 때 4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신과 지아신은 룰을 잘 이해한 것 같다. 지아신이 핸드 운이 더 좋았다. 밍과 쓰위완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던 것 같다. 내가 인게임에서 더 봐줬어야 했나보다. 나도 지아신만큼 핸드 운이 좋았던 것 같다. 거기에 혼자 유경험자라서 생에 최고기록 82점으로 승리했다. 잘 풀린 판이었지만,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해주는 판이어서 더 큰 의미 두지는 않았다.

그 외…

  • 춘휘가 가면서 같이 쓰던 머리빗 하나를 가지고 간다. 대신 나한테 하나 사줬다.
  • 춘휘가 일할 건물
  • 춘휘 자리
  • 춘휘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발견한 수원시. 뜬근 없었지만, 알아보니 둘이 자매결연 맺었다고 한다.
  • 아빠엄마는 토요일에 성현이 결혼식이 있어서 시골에 내려가셨다. 결혼 축하!
  • 짐 정리중인 웨이지에가 우우 밥을 조금 나눠줬다. 모찌는 맛있게 잘 먹었다. 모찌가 휘스카 브랜드를 대체로 잘 안 좋아해서 걱정했지만, 기우였다.
  • 볶음밥. 춘휘가 마트에서 발견한 스페인 소시지를 넣어봤다. 나름 괜찮다.
  • 상추 겉절이+콩자반,목살,버섯 볶은 것. 둘 다 식초를 조금 넣어서 새콤하다.
  • 아침에 창가에서 바깥 구경하는 모찌.

다음 주는…

  • developing tws_nee_in_model
  • dissertation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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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taek Lee
WRITTEN BY
Hoontaek Lee
Tree-Forest-Climate Resear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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