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Jena: Week 212 (신 생일파티@바이마르, 저녁@자이드, 보드게임)

· ☕ 3 min read · ✍️ Hoontaek Lee

이번 주는…

  • developing tws_nee_in_model
  • 신 생일파티@바이마르
  • 저녁@자이드
  • 보드게임

A figure Sujan drew during a short discussion to illustrate how I would quantify the effect of a factor in the model and its propagation to other variables. I see a large potential to address key questions of my third study or my phd project: driving factors of water-carbon coupling among GPP vs. RECO, wet vs. semi-arid, and so on. Let’s see how I could make use of this idea…

2024. 09. 23. 월요일

세븐 원더스:듀얼이 도착했다. 기념으로 한 판.

2024. 09. 25. 수요일

신 생일이다. 바이마르의 한 중국 식당에서 친구들과 저녁을 먹었다. 춘휘는 마차 케잌을 만들어갔다. 주인 아주머니가 꽤 친절하셨다. 음식도 맛있었다. 우리는 신을 위해 생일선물을 준비했다. 몇몇 후보가 있었다. 유로 2024 공인구, 헬멧, DB 시계. DB 시계는 투표율이 저조했고, 헬멧을 사주기로 했다. 신이 발목을 다쳐서 스쿠터를 최근에 구매했기 때문에 더 적절한 선물 같았다.

2024. 09. 26. 목요일

자이드가 나, 웨이지에, 지아신을 저녁 식사에 초대해줬다. 전에 지아신 집에 다같이 저녁 먹은 것의 후속 같았다. 자이드가 모로코 음식을 손수 준비해줬다.

자이드 집은 지아신이 전에 살던 집이다.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인상적이었다. 지아신에게 왜 이사간 거냐고 물어봤다. 자기가 살았을 때보다 훨씬 괜찮아졌다고 한다.

모로코 음식 첫 번째는 계란&소고기 + 빵. 소고기는 말린+소금에 절인 것이다. 육포 느낌. 빵은 모로코 것인데, 자이드가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인도 난과 비슷하면서 조금 달랐다. 소고기&계란과 아주 잘 어울렸다. 두 번째 음식은 돼지고기(?)+자두+바게뜨. 자두를 넣은 돼지고기 요리는 처음 먹어봤는데, 꽤 괜찮다. 살짝 달달한 게 돼지갈비 느낌도 났지만 짠 맛은 없다. 바게뜨도 어디 슈퍼에서 구했는지 딱딱하지 않고 괜찮았다. 맛있게 먹고 이야기 나누고 돌아왔다. 땡큐.

그 외…

  • 중국 친구들이 춘휘한테 준 선물, 테일러 스위프트 티셔츠 도착
  • 춘휘가 홍샤오루 대신 만들어준 루러우판. 맛있다.
  • 돼지고기 두부 조림. 밥도둑.
  • 춘휘가 구운 파이. 부드러우면서 씹는 맛도 있다.
  • 애호박 국밥. 꽤 맛있다.
  • 이번주는 보드게임을 자주 했다. 춘휘와 에버델 2인 플레이. 매도우 카드 더미 순환을 빠르게 하기 위해 규칙을 하나 추가했다. 각 계절마다 일꾼 두 개 사용하면 팔각주사위 굴려서 나온 숫자의 매도우 카드 제거 & 카드 더미에서 리필하기. 4인 플레이 하는 것처럼 꽤 잘 돌아갔다. 굳. 토요일 밤에 한 게임에서 나는 개인 최고기록 76점을 냈다. 특이하게도 자원이 넘쳐난 반면, 점수를 낼 카드 찾기가 어려웠던 매치였다. 운 좋게 마지막 드로우에서 레인저가 나와주면서 점수를 많이 벌었다.
  • 세븐 원더스 실사판: 벽돌, 돌, 나무.
  • 프라이부르크로 갈 짐 싸는 춘휘. 거기에 탑승한 모찌.

다음 주는…

  • developing tws_nee_in_model
  • dissertation writing
  • 춘휘@프라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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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taek Lee
WRITTEN BY
Hoontaek Lee
Tree-Forest-Climate Resear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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