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 SINDBAD VEGPP - evaluation & discussion about the structure
- 2주년
- 오피스 이사
- Tommy Emmanuel@Weimar
- 중국 친구들과 저녁
GDM 미팅에서 VEGPP 결과 발표하고, 다음 주에 모델 구조 관련 미팅을 한 번 더 갖기로 했다.
2022. 11. 07. 월요일
2주년이다. 꽃을 하나 살까 하다가 작은 나무가 눈에 띄었다. 크리스마스도 오고 있고 하니 재밌어 보여서 그걸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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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09. 목요일
오피스 이사. 다시 타워로 복귀했다. 수잔이 복귀를 원했고, 나도 따라가게 됐다. 타워에 있으면 마틴이나 누노 등 더 미팅을 수월하게 잡을 수 있고, 네트워크 환경도 좋다. 하지만 그 외에는 전부 마이너스… 타워가 엄청 멀지는 않지만 (자전거로 15분) 매일 오르막길 올라야 하는 게 크다.
오피스는 3층을 쓰게 됐다. 쓰위안과 같이. 이미 있던 브루나는 12월에 나갈 예정이다. 오피스 자체는 괜찮지만, 내가 원래 ITP에서 쓰던 자리가 워낙 좋아서 그냥 덤덤하다. 아무튼 연구만 볼 때는 좋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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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춘휘, 신과 바이마르에 갔다. 토미 엠마뉴엘이라는 유명한 기타리스트가 투어를 왔단다. 콘서트 전에 저녁은 독일 식당에서 해결했다. 원래 한국 식당에서 먹으려 했으나 목요일은 휴무란다. 그래도 그 독일 식당이 꽤나 괜찮았다. 춘휘와 나는 매운 슈니첼 시켰는데, 맵다기보다는 밑에 멕시칸 식 양념이 좀 있었다. 그냥 슈니첼이면 훨 나았을 듯. 신이 시킨 치즈 어쩌구? 그라탕 같이 생긴 건 꽤 괜찮았다. 다음에 한 번 더 올듯.
콘서트도 엄청 괜찮았다. 기타 잘 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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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10. 금요일
저녁은 중국 친구들과 먹었다. 신이랑 중국에서 축구하던 친구가 드레스덴에서 예나로 놀러왔단다. 칵테일바 가는 길에 전에 살던 집 건물에 살던 고양이와 비슷한 인형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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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먹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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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휘가 만든 국수. 굳.
- 소고기뭇국. 나름 굳.
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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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찌 괴롭히는 춘휘
- 요즘 내 수면양말 가지고 논다. 춘휘가 나 신으라고 사준 건데 뺏겼다.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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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은 며칠 뒤 폭삭 죽어버렸다.
- 테니스 수업 가는 길에 본 근육질 강아지 동상. 독일스러운 묘사다.
다음 주는…
- SINDBAD VEGPP evaluation